다운샷 리그(Down shot rig)
■목차■
1. 다운샷 리그의 정의
2. 다운샤 리그의 형태
3. 다운샷 리그의 적용
4. 다운샷 리그의 봉돌 무게 선택
5. 다운샷 리그의 장점
6. 다운샷 리그의 단점
7. 다운샷 리그의 액션
8. 추가정보
1. 다운샷 리그의 정의
- 다운샷 리그(Down shot rig)는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머물면서 배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형태의 채비이다.
- 봉돌(싱커)이 훅보다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언더리그(Under shot rig) 또는 드롭샷 리그(Drop shot rig)라고도 한다.
또한 복잡한 지형(장애물이 많은 험난한 지형)에서 봉돌만 끊고 채비를 회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채비라 해서
버림봉돌채비라 하기도 한다.
2. 다운샷 리그의 형태
- 다운샷 리그의 형태는 맨 아래에 봉돌이 위치하고 그 위에 훅이 달려 있는 형태가 기본 형태이다.
- 낚시 환경에 따라 봉돌의 무게 또는 봉돌과 훅의 사이를 조절한다.
- 웜을 꿰는 형태는 머리 꿰기, 허리꿰기 등이 있다.
- 훅의 선택은 다운샷 전용 훅이 있으며(큰사이즈의 훅과 작은 사이즈의 훅이 있음)
사이즈가 작은 와이드 갭 훅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자료 사진>
3. 다운샷 리그의 적용
- 제한된 장소에서 낚시를 할 때.
- 입질이 예민한 경우에 적용.
4. 다운샷 리그의 봉돌 무게 선택
- 수심이 많이 나오는 댐이나 빠른 폴링, 또는 장거리 캐스팅이 필요할 때에는 무거운 봉돌을 사용.
- 스피닝이나 액션이 약한 로드, 또는 느린 폴링을 원할 때에는 가벼운 봉돌을 선택.
5. 다운샷 리그의 장점
- 꽝을 줄일 수 있는 채비이다.
- 무거운 봉돌 사용 시에 원거리 캐스팅이 가능하다.
- 봉돌이 아래에 위치하고 훅이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질 파악이 쉽다.
6. 다운샷 리그의 단점
- 채비를 완성하는데 다른 채비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 다른 채비 교환 시에 라인의 손실 양이 많음.
7. 다운샷 리그의 액션
- 쉐이킹, 호핑, 크롤링(바닥을 기어가는 방법) 등이 있다.
8. 추가정보
- 다운샷 리그는 그 조과 면에서 다른 채비보다 월등하다. 그래서 꽝이 적은 채비 중 하나라 생각한다.
초보에게 처음 고기를 낚게 해 주려면 나 개인적으론 이 채비를 소개해 주겠다. 처음 배스낚시를 시작하는 초보에게
지그헤드 채비도 좋지만 밑 걸림에 초보가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료 사진 1>
다운샷 매듭법
ps. 봉돌에 연결할 라인을 반드시 바늘 귀(훅 아이)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넣는다. 이유는 바늘(훅)이 사진처럼
훅 포인트가 바깥으로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훅 포인트가 바깥으로 형성되면 훅킹에 유리하기 때문)
<자료 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