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3일(대암댐 지류)

울산 배스헌터스 주인장이신 윤상현님과 오랜만에 같이 삼동으로 출조했습니다. 어제 포인트를 탐색 차 왔었기 때문에 꽝은 없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지졌습니다. 근데 영~ 입질이 안 옵니다.

 

우리 보다 먼저 온 팀들 중에 한 분이 하드베이트로 한 수 하십니다. 저희들도 바이브로 다시 채비하고 캐스팅 시작.........

채비 교환 후 첫 캐스팅에 엄청난 넘이 바로 받아먹습니다. 엣지 부분에 던졌는데 바로 밑에 있었나 봅니다. 

차분하게 랜딩하고 계측한 결과 55cm. 올해  두 번째 오짜의 행운이..............^^

 

윤상현(닥터K)님도 미니 바이브로 바로 한 수 하십니다. 근데 이넘은 더 큽니다.

1cm나 얼마나 앙탈을 하는지 바이브에 훅이 하나 날아가 버렸네요. 이날 총 3수 하고 일찍 철수했습니다.

둘 다 마눌이 무서운 사람들이라......... 집으로 고고씽~

 

<장비 : 릴>

*장비(릴)

- 스티즈(8 lb 모노라인)

- 레보 엘리트(12 lb 모노라인)

- 에어렉스 c3000 (p라인 6lb)

 

<장비 : 로드>

- 다미끼 다크엔젤 (MH 액션)

- 은성 Z코어 (M 액션)

 

<채비>

- 자작 지그스피너

- 지그헤드리그 (줌사 브러쉬 호그 - 호박색)

- 옥션표 핑루어 바이브

 

<조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