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비(낚시)

도요엔지니어링 릴(PQT10H - HIGHSPEED - TOURNAMENT)

우모씨 2009. 3. 20. 13:56

<공지>이 글은 초보 배서의 아주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도요 토너먼트 PQT10H (6.4:1)

기어비 : 6.4 :1

조력 : 4kg

무게 : 196.8g

베이링 : 7볼

 

사용 후 평가

처음 접하는 도요엔지니어링의 베이트릴입니다. 릴의 무게는 가벼운 편이며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가진 릴이라는 생각입니다.

캐스팅도 잘 되며 비거리도 좋습니다. 몇 달 사용해 본 결과 라이트 채비보단 조금 무게가 있는 루어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커니컬에 클릭음이 나지 않는 아쉬움이과 손가락으로 메카니컬을 조절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핸들 노브에 유격이 있어 릴링시 정교함이 약간 떨어집니다. 저는 코바에 있는 핸들을 옮겨 사용 중인데 릴링감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브 베어링 중 한쪽이 부싱으로 되어 있어 튜닝을 좋아하시는 분은 튜닝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력이 4kg이며 카본 와셔가 3장이 삽입되어 있다고합니다.

카본와셔가 많이 삽입되고 얇으면 조력이 높아지고 세밀하게 드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PQT는 개인적으로 좀 더 세밀한 드렉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루비나는 카본와셔가 6장이라고 하네요. ^^

 

 

 

 

 

 

 

<자료 사진> 

 

 

 

 

 

 

 

 

 

 

 

박스 및 구성품입니다. 보증서는 따로 없습니다.

 

릴 아랫쪽에 도요정품이란 라벨이 붙어있습니다(아마 이것이 보증서 역화을 할 듯합니다.)

 

릴 박스는 코팅박스가 아닌 일반 골판지 종이박스입니다. 아마도 단가를 낮추기 위함이라 생각해 봅니다.

 

오일과 릴커버 그리고 설명서(영어로 되어있음. ㅡㅡb ㅋㅋㅋ 개인적으로 영어 싫어함) 

 

 

 

 

 

 

 

 

 

릴의 외관은 아부의 레보시리즈와 비슷합니다. 레보를 만드는 회사라 그 모양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도색은 펄이 첨가되여 레보 시리즈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릴의 마무리는 일본의 제품들에 비해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베어링이 있는 부분은 스풀 양쪽에 각가 1개씩 / 캡쪽에 1개/ 클러치 1개/ 클러치 아래 1개/ 핸들 노브에 각각 1개씩 총 7볼입니다. 

 

핸들 길이는 적당한 편이며 롱핸들이 나옵니다.

 

긴핸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일자로 되어있는 핸들인 듯.

 

 

 

 

 

 

 

 

 

 

노브(손잡이)는 실리콘노브입니다.

 

다른 노브들과 달리 홈이 있습니다. 노브를 잡을 때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노브의 한쪽은 베어링이고 다른 한쪽은 플라스틱 부싱으로 되었있습니다.

 

안쪽이 베어링인 듯.

 

개인적인 생각으로 노브의 장점과 단점을 적는다면.....

 

장점으로 노브가 부드럽고 감촉이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노브가 다른 일제릴들 보다 유격이 조금 더 많습니다.

 

또한 노브에 먼지가 잘 달라 붙으며 진흙, 먼지 등에 의해 오염되면 홈 때문에 청소하는데 조금 짜증날 것 같습니다. ^^b

 

 

 

 

 

 

 

 

 

브레이크쪽 캡을 열기위해선  나사처럼 생기 저 부분을 당겨야합니다.

 

레보시리즈는 나사형태이여서 꽉~ 조이지 않으면 풀리는 현상이

 

생기고 풀거나 조이는데 조금 불편했었는데.........이 방식은 간단하게 여닫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마그네틱브레이크를 조절하는 곳입니다. 번호는 10까지 되어있습니다. 클릭음은 27번 딸칵~

 

 

 

 

 

 

 

 

 

 

메커니컬 브레이크입니다. 예쁘게 너얼링이 되어있습니다만 레보시리즈처럼 클릭음이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클러치입니다.  가운데 실리콘인 듯합니다. 클러치가 신품이라 그런지 조금 빡빡한 느낌입니다.

 

 

 

 

 

 

 

 

 

 

무게는 196.8그람이네요. 레보CB보다 약간 더 무겁습니다만 그다지 큰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듀얼 브레이크 시스템 중 마그네틱 브레이크입니다.  자석이 5개.

 

 

 

 

 

 

 

 

 

 

듀얼 브레이크 시스템 중 원심브레이크 입니다. 원심에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슈가 6개입니다. 

 

 

 

 

 

 

 

 

 

 

스풀의 무게는 18.3그람입니다.

 

 

 

 

 

 

 

 

 

 

 

 

 

 

메커니컬 브레이크 캡을 연 상태입니다.  

 

 

 

ps. 가격은 소비자가격으로 1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