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6일(하잠 & 골창)
연 이틀 삼동에 안개가 심하네요. 요런 날은 안전운전 철저~
편의점에 들러 두유 3개 사서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블루님과 다운동루어님이 먼저 도착해 계시네요.
며칠 전 배스헌터스에 가입하신 다운동루어님이 낚시를 배우기 위해 오늘 참가하셨습니다.
처음 낚시를 접하시는 분을 위해서라도 조과가 좋아야 되는데
무슨 일인지 오늘 하잠 포인트는 최악의 조과를 보여주네요. 죄송하구로......
<오늘의 히트 채비>
바이브 (득템용) |
지그헤드 + 스왐프 크로울러(줌) |
세드 60(다미끼) |
<오늘의 사용 장비>
코바(블렉) + 코어 Z |
PQT10h + 코어 Z |
나스키 1000 + 카이만 |
오늘 하잠 포이트에서 딱 한 마리 잡았네요.
그것도 끄리 한 마리
블루님과 다운동루어님은 입질도 한 번 못 받고 골창 포인트로 철수해야 했습니다.
골창 포인트로 진입해서 블루님이 추천해 주신 허리꿰기로 한 수
역시나 골창의 강자 블루님이십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는 다운동루어님 입질 한 번 받았지만 랜딩에 실패
무서운 호랭이 선상님 다운동루어님께 많은 조언을 해 주십니다.
입문하시고 처음 배스를 낚으신 다운동루어님
역시 블루님의 조언이 주요했는 듯
전 속으로 오늘 꼭 한 마리 손맛 보셔야 할텐데 했는데 다행이 한 수 하셨습니다. ^^
세미 60에 덤빈 무대뽀 불루길 ㅋㅋㅋ.......
잔챙이지만 다운동루어님 오늘 2수 째 하셨습니다.
야생 오리인지 기러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먹이 활동하는 모습이 꼭 저어새 같습니다. 멀리서 볼 땐 저어서인 줄 알았습니다.
무슨 새일까요? 오리일까요? 아님 다른 새일까요? ^^?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