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비(낚시)
U.S - trail 100M(팀다아와)
우모씨
2010. 3. 17. 17:17
스토브 리그도 끝인데........
작년에 방출한 선수를 올 해 다시 영입했습니다.
코바(블랙) 선수를 영입하는데 금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어쩔 수 없이 매각(방출)한 선수였습니다.
출신은 일본 다이와 소속이며 몸무게는 180g으로 가벼운 체급의 선수입니다.
조력은 4kg으로 평범한 조력을 지녔고 5.7 : 1의 기어비를 가졌으며 핸들 한 바퀴에 64cm가 감깁니다.
내장된 베어링은 11개이며 롤러는 1개입니다.
앞 전에 사용하신 분이 나름 아껴서 운용한 듯 한데........
마지막에 샤워를 시켜 주지 않고 저에게 보낸 모양입니다. 바디 이곳저곳에 녹조가 말라붙어 있네요. ㅡㅡb
아마도 이전에 뛰었던 필드가 강원도이다 보니 작년 늦가을 쯤에 시즌을 마감한 듯.......
올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위해 구석구석 청소를 해 주고 기름칠도 해 주었습니다. ^^
드랙이 조금씩 밀리는 현상을 보이길레......
이 기계치가 위험을 무릅쓰고 분해했습니다. ^^b
제 짐작데로 드랙와셔에 오일이 유입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분리해서 오일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오일 제거하고 후다닥- 조립했습니다.
기계치가 대충 조립했는데...... 잘 조립이 되었는지 테스트를 해 보니 큰 이상없이 잘 돌아 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