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13일(하잠)
장마가 오기 전 열심히 낚시 다니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
<오늘 사용한 루어 1>
제품명 : 헤드업 저크
제조사 : 핑루어
무게 : 7g
길이 : 80mm
오늘의 첫 수는 끄리로 시작했습니다.
핑루어 미노우를 상류로 캐스팅하고 물살 따라 흘리는데 턱~ 하고 물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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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의 핑루어로 한 70 ~ 80 마리 정도 잡은 듯 합니다. 꼬리 부분의 훅이 피로파괴로 끝내는 빠지고 말았습니다. ㅡㅜ
정말 많은 조과를 저에게 선물한 녀석인데........ 끝내는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수많은 밑거림의 위험에 굴하지 않고 배스와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는데.....
일단 치료를 위해 후방으로 후송하였습니다. 조만간 다시 치료되어 전투에는 참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전처럼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오늘 사용한 루어 2>
제품명 : 금펄 그럽 웜 3"
제조사 : 모름
무게 : 모름
길이 : 3"
오랜만에 금펄로 배스를 잡아 보았네요. ^^
원수 나오는 상류로 캐스팅한 후 빠르게 릴링하니깐 물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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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한 루어 3>
제품명 : 미노우
제조사 : bps
무게 : 모름
길이 : 모름
예전에 두리피싱에서 구입한 미노우인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미노우입니다.
액션이 화려하진 않지만 크게 나무랄 것이 없는 미노우입니다. 원수 포이트의 특성상 상류로 캐스팅해서 물살과 같은 속도로 흘리면 반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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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한 루어 4>
제품명 : 스태크 3"
제조사 : (캣츠아이)
무게 : 모름
길이 : 3"
얼마 전 골드배스에서 공구한 스태그 3인치 웜입니다. 기존의 4인치 5인치 보다 입질이 좀 더 활발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웜이 작아서 다양한 크기의 배스들에게
어필이 되는 듯 합니다. 작지만 꼬리 액션이 잘 나오고 스위밍 시에도 균형이 잘 잡혀서 유영합니다. 여기 하잠에선 따로 액션을 주지 않아도 잘 먹힙니다만 그래도
바닥을 치고 오면 입질 빈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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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한 루어 5>
제품명 : 러버지그
제조사 : 자작
무게 : 모름
자작 러버지그와 스태그 3인치를 조합해 배스를 낚아 보았습니다. 하잠이 워낙 쉬운 곳이라 잘 물어 주는 것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좋은 조과를 확인 시켜 줍니다.
스위밍도 잘 먹히고 호핑 액션도 잘 먹힙니다. 기존에 자작해 사용하고 있는 러버지그가 다 소진되어 가고 있어 다시 러버지를 자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