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배스)
2011년 04월 15일(접대낚시3)
우모씨
2011. 4. 18. 13:09
오늘은 월차 내신 듀퐁님과 아침 짬낚을......
3일 연속 아침 접대 낚시에 체력이 딸리기 시작합니다. 05시 정도에 진입해 08시 20분까지 열심히 지지다가 왔습니다. ^^
○날이 따뜻해지면서 배스들으 힘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4짜 정도의 배스인데, 라인에서 핑핑~ 소리가 나고 드랙이 막 풀립니다. ㅋㅋㅋ.....
○스몰 러버지그로 연타~ ^^
○이번에 자작한 리플 새드 카피품으로도 한 수~ ^^
○예민한 배스들에게는 스몰 러버지그가 그래도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가장자리에 조용히 캐스팅해서 살살살 흔들면 빠른 입질을 보여 줍니다.
○저번엔 블루님이 붕어를 잡으셨는데, 오늘은 제가 스몰 러버지그로 붕어 한 수 했습니다. 붕어 주둥이에 정확하게 훅셋 되었는데, 아마도 먹이로 착각한 듯.
○블루님이 낚은 붕어도 워터메론 색상을 물고 나왔는데, 이번에 제가 잡은 붕어도 워터메론 색상을 물고 나왔습니다. 아마도 우연이겠지요?
○오늘은 종일 교육인데, 교육장에서 많이 졸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듀퐁님과 손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일 연짱으로 아침 낚시에 도전했는데,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젊은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