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배스)

2011년 12월 18일(일요먼트)

우모씨 2011. 12. 21. 15:24

오랜만에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

 

신복에 있는 장수국밥집에서 블랙펄(장기훈)님이 쏜 국밥 맛있게 먹고 07시 20분경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오늘 낚시에 참석하신 분은 블루님, 듀퐁님, 블랙펄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었습니다.

 

요즘 계속되는 빈작에 의욕 상실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만, 다행히 오늘은 참석하신 분들 전부 손맛 보실 수 있었습니다.

블루님 8수, 듀퐁님, 8수, 블랙펄님 2수(라인 문제로 몇 수 터짐), 저 아이쿠는 6수 했습니다. 사이즈는 3짜에서 4짜 초반~

 

배스들의 당찬 힘은 없었지만, 그래도 바닥으로 꾹꾹 처박는 배스들의 앙탈은 우리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노싱커, 지그헤드, 채비에 배스들의 반응이 좋았고요. 스푼, 메탈에도 반응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바닥에서 입질이 있었으며 루어의 액션은 느리게 느리게~~ 그리고 간혹 호핑 액션후 폴링때 입질이 빈도가 높았습니다.

 

날씨도 생각보다 포근해서 낚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겨울에도 좋은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올겨울 날씨가 어떨지........

 

 

 

 

 

 

 

 

 

오늘 첫 수는 블루님께서 하셨습니다. 채비는 슈퍼플루크~

사진은 찍었는데, 디카에 없네요. ^^;

 

 

 

 

 

골드배스 메탈에 나온 녀석입니다. ^^

 

 

 

 

 

 

 

미스트랄로 한 수 하신 듀퐁님~

안 얼어 죽으시려고 무장 엄청 하셨네~ ㅋㅋㅋ

 

 

 

 

 

 

 

랜딩 중인 블랙펄님~

욘석 잡기 전까지 연타로 라인 터졌네요. ㅋㅋ~

 

 

 

 

 

 

 

 

블랙펄님의 첫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