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배스)

2012년 04월 21일(토요먼트 - 우중낚시)

우모씨 2012. 4. 23. 16:23

 

 

봄비가 자주 옵니다.

그래도 미친 3인은 오늘도 우중낚시를 합니다.

장수해장국에서 맛없는 내장탕이랑 순댓국 먹고 대암으로 출발~

약 3시간 동안 열심히 지지고 왔습니다. ㅎㅎㅎ

 

 

 

 

 

 

 

 

낚시를 시작합니다.

역시나 첫수는 억시기 운 좋은 듀퐁님이.... ㅡ,.ㅡ

 

 

 

 

 

 

 

 

 

 

스태거를 회수하는데 계속 툭툭하는 입질이 옵니다. 잔챙이 배스인 줄 알았는데, 강준치군요. 오늘 저의 첫수는 강준치 ㅡㅜ

 

 

 

 

 

 

 

 

 

 

 

오늘 저에게는 비 대상어종이 많이 낚입니다. 강준치, 끄리, 누치 ㅡ,.ㅡ;

 

 

 

 

 

 

 

 

 

 

 

듀퐁님이 스푼으로 오늘의 최대어 3자를 잡으십니다. ㅋㅋㅋ....

 

 

 

 

 

 

 

 

 

 

욘석은 제가 잡은 배스 중에 최대어 ^^;

 

 

 

 

 

 

 

 

 

 

스몰 러버지그에 누치들이 반응을 합니다.

두 마리 걸었는데, 한 마리만 면접했습니다. ㅎㅎㅎ~~

 

 

 

 

 

 

 

 

 

 

누치가 산란을 시작했거나 아니면 산란 후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인지

최근 낚시에서 루어에 자주 반응을 합니다. 루어를 따라오다 포기하는 녀석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우중낚시....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오면 우중낚시 더 자주 할 것 같은데, 커피나 라면..... 이런 거 다리 아래에서 끓여 먹으면 기가 막힐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