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배스)

2014년 02월 15일(회야강 - 웅촌)

우모씨 2014. 2. 17. 21:37

 

 

■토요일 아침 피딩을 보기 위해 8시쯤 웅촌에 도착했습니다.

조금은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봄이 가까워지면서 배스들 입맛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온은 많이 올랐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 차가 있어 낚시를 시작하는 아침에는 손이 시려울 정도였습니다.

 

 

■오늘 낚시에 동참한 장비는 펜휙 FVR M로드 에어렉스C3000이며 라인은 합사 0.8호, 쇼크리더 12lb입니다.

루어는 골드배스 검은색 9그람 스픈, 득템 10그람 스픈, 3인치 스태거 이렇게 투입하였습니다.

조과를 올린 루어는 스픈이었으며 스태그는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첫 출발은 좋았습니다.

3번째 캐스팅 만에 4자가 낚여 기대감이 상승하였으나 첫 뭐시기빨 개 뭐시기빨이라고 2시간 동안 겨우 4마리 잡았네요. ㅡ,.ㅡ;

 

 

 

 

 

 

 

 

 

 

 

 

 

 

 

■테스트를 위해 검은색 스픈 위주로 낚시하였습니다. 아직 스태거에는 별 반응이 없네요.

 

 

 

 

 

 

 

 

 

 

 

 

 

 

 

 

■사이즈는 3짜인데 힘이 당찹니다.

 

 

 

 

 

 

 

 

 

 

 

 

 

 

■철수하는 길에 웅촌 검문소 앞 포인트에서 며칠 전 득템한 10그램짜리 막스픈으로 3짜 한 녀석 뽑고 왔습니다. ^^

언제까지 스픈이 먹힐지 궁금하네요. 전혀 반응이 없을 때까지 스픈으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