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3일(자작 스몰러버지그로 몇 수~~)

 

 

오늘은 다른 채비에는 별 반응이 없네요.

그리하야 제 비장의 무기 자작 스몰 러버지그를 투입해 간단하게 몇 수하고 왔습니다.

미드 액션에도 반응하지만 오늘은 조금 높게 호핑을 한 후 커버 폴링을 해 주니 날름 잘 받아먹네요. ㅎㅎㅎ~~

입질을 느끼는 경우보단 라인이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가장자리까지 따라왔다가 루어가 물 밖으로 나갈까 봐 덥석 무는 녀석도 있고요. ㅋㅋㅋ

날은 따뜻했고요. 바람도 없어 낚시하기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2011년 1월 겨울에 자작한 스몰 러버지그입니다.

그해 만들어 놓은 러버지그가 아직도 집에 뒹굴고 있네요. ㅎㅎㅎ~~~

 

 

 

 

 

 

 

○오늘의 첫수입니다. 사이즈는 4짜 초반~

레진 던질찌에 스몰러버지그 달아 먼 거리에 있는 배스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욘석은 5M 앞에서 나오네요. ^^;

 

 

 

 

 

 

 

 

 

 

 

 

 

 

 

 

 

 

○아직 남쪽은 겨울 모드가 아닌가 봅니다. 립이 아직 덜 화려하네요.

 

 

 

 

 

 

 

 

 

 

 

 

 

 

 

○트레일러 웜은 제가 즐겨 사용하는 에어크로우입니다.

집게에 에어포켓이 있어 폴링 시 속도가 감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스몰 러버지그가 더는 먹히지 않으면 스푼이나 메탈이 투입되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