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은 너무 힐들다는






  멀리 함평에서 야구경기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첫 게임은 콜드게임 승. 두 번째 경기는 5회까지 3대 1로 이기고 있다가 손가락에 힘이 떨어져 주자 2명 두고 내려왔는데

  그냥 와르르 무너졌네요. 팀에 투수가 많아야 하는 이유가 이 경기에서 여실히 들어 납니다. ㅡㅜ

  먼 길 운전에 격한 운동하고 술 먹고 그러다 보니 돌아오는 길에 저를 포함 몇 명 회원분들이 몸살하고 설사하고.....

  하지만, 기억에 남을 원정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다음 대회에도 할는지 모르겠네요. 









  함평 기아 타이거즈 2군 경기장 같은데 시설도 좋고 야구하기 참 좋네요. 울산에도 이런 경기장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솔찍히 울산 시민으로 좀 부끄러웠습니다. 광역시가 일개 군보다 야구장 인프라가 없다는 것이....















  역시 남도는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소고기는 울산보다 훨 비싸서 저렴한 돼지로다가 여튼 남도는 인심 좋고 양도 많고 다 좋네요.






○울산광역시장배 결승전

준우승했지만 나름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열심히 던져 봤네요. ^^





 

 

 

 

  ○일반 가방에 야구 장비 넣어서 15년 사용했는데.....

  집사람이 보기 싫다고 야구 전용 가방을 사 주네요. ^^

  잔소리할 땐 밉지만 이럴 땐 사랑스러운 마눌님 ㅋㅋㅋ.....♡

 

  인터넷 검색해서 택배비 포함 7만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아마도 이 모델이 구형이고 신형은 저 붉은 띠가 없이 같은 색상으로 되어 있어 신형이 조금 덜 예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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