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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락에 냄새 덜 날 거얍








베이비 사딘 전용액에 손 담그기 싫어 고민하던 중 찾은 아이템은 바로 핀셋

앞으로는 조금 번잡해도 깔끔한 낚시가 가능할 듯합니다. 현장에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잘 간수해야겠습니다. 







돈덩거리...






오늘 출장중에 잠시 낚시점에 들렸습니다.

저녁에 사용할 베이비 사딘 2인치를 구매했는데 점원이 베이비 사딘의 고질적인 국물(?) 테러로 부터

안전한 아이템이 있다면서 리퀴드팩이란 통을 소개해 주네요.

금은 나름 국물 테러에 대해 대비하고 있어 몇 년간 사건이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아직 사용 전이라 기능이 완벽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밤 낚시할 때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받으면 좋은 것은?

선 물





  블랙펄 장기훈님이 아이템 몇 개를 선물로 주고 갔습니다.

  직접 만들어 주니 더 고마울 따름입니다.

솥뚜껑 만한 손으로 어떻게 이런 작은 것들을 만들었는지 조금 신기하네요.

  하여튼 바쁜 시간에 사무실까지 와서 주고 가니 다음에 꼭 조지아 한 캔을 쏴야겠습니다. ^^







  대상 어종은 블루길, 끄리, 강준치 등등이 되시겠습니다.

플라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던질 찌를 이용해 낚을 수 있습니다.   주말 두현 저수지에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만 족








  낚시도 하고 싶고, 회도 먹고 싶고, 새로 영입한 칼도 사용해보고 싶고.....

  여러 가지 욕구를 한 번에 다 실행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입니다.

  일단 회를 먹고 싶다는 핑계로 낚시를 했고 낚시를 했으니 그 결과물을 얌얌얌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새로 영입한 일본산 무쇠 사시미도 흡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칼이나 사시미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뭐~ 자기 기준이고 자기 만족이니깐....ㅋㅋㅋ






  농어 작은 거 한 마리랑 나머진 볼락입니다.

  우리 공주님 고기 종류가 뭔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볼락이 훨씬 맛있다고 품평합니다.

  저는 한 점도 못 먹고 우리 공주님이 다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먹성이 후덜덜합니다.
















  일본 무쇠 사시미의 첫 작업물이라 같이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쇠가 국산보다 단단하고 녹도 덜 납니다.

  편수가 아닌 양수도라 왼손잡이인 제게는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시메아지를 흉내 냅니다. ㅋㅋㅋ

  인터넷에서 보고 두 번째 시도인데 조금 실패한 것 같습니다. 처음 한 것이 오히려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수로 앞으로 더 맛있게 시메아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 
















  식초에 너무 오래 절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살짝만 절이는 거로.....  그래도 맛은 있었다는









비교하고 싶었다.




 





  무쇠 사시미 칼이 세 자루나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또 한 자루를 영입했습니다.

  세자루는 국산 화성식도인데 이번에 영입한 무쇠칼은 일본산입니다.

  국산과 일본산 무쇠 칼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영입했는데 조금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본산 흑단조 무쇠 사시미는 2만 6천원에 구매했고 화성식도 사시미 칼은 7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국산보다 쇠가 단단하고 녹도 조금 덜 나는 것 같습니다. 날을 세운 상태에서 지속력 또한 일산이 오래 갑니다.

  대장간에서 나온 기초적인 칼의 질도 일산이 좋습니다. 그러나 가성비에서는 딱히 뭐가 좋다고 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구매한 일본산 칼이 마음에 듭니다.  






  포장은 이렇게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기본적인 가공상태입니다. 국내산 무쇠 칼보다 훨씬 정교하게 가공되어 있고 칼날 고르기나 삐뚤어짐 등이 현저히 적습니다.

  제 짧은 경험상 이렇게 기본적인 성형이 잘 되어 있으면 칼 다듬기가 쉽고 모양도 잘 나옵니다.




















  일본에서 직접 만들었나 봅니다.















  칼날을 세웠습니다. 거친 숫돌을 이용해 많이 다듬어야 하지만, 이번에는 칼날만 세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나브로 사용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 번에 다듬으면 만드는 재미가 일찍 끝나니 천천히 조금씩 녀석을 만들어 갈 겁니다.  
















  전체적으로 칼날이 일직선으로 잘 성형되어 있어 날 세우기가 쉬웠습니다. 끝이 미세하게 살짝 한쪽으로 휘어있어 바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이 칼은 양수도이고요. 쇠가 국산보다 약간 야물어 가공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날은 그만큼 오래 갑니다. 



















  칼날을 세웠으니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바다로 달려가 전갱이와 볼락, 농어를 낚아 왔습니다.

  전갱이는 초절임해서 냠냠했고요. 나머진 우리 공주님이 다 드셨다는 거 
















  초절임은 너무 많이 절였나 봅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은근히 초절임 중독되는 맛이 있습니다.

  다음엔 더 잘 절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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