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조에 동참한 회원 분들은 삭쓸이(전병옥)님, 일이(최정일),
캐슬(최원석)님, 허탕(정현철)님, 캐슬님 친구 분 그리고 나 이렇게 6명이 출조했다.
하잠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다들 추워서 소극적으로 낚시를 했다.
탑 가이드 링에 얼음이 얼어 초릿대를 물에 행궈서 캐스팅을 해야 할 정도였다.
따듯한 곳으로 이동해서 회원들이 가지고 온 김밥과 음료수 등으로 민생고를 해결하고
다시 낙동강 원수 나오는 곳으로 이동............
짧은 모닝 피딩이 시작되었다. 거기서 회원 분들 몇 수 하시고
입질이 없어 본류대로 이동 롯데 별장 반대편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20여 분 도보로 행군..........
포인트에 진입해서 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큰 씨알의 배스는 없고
잔챙이들만 계속 올라온다.
철수할 무렵 내가 잡은 49cm가 오늘 가장 큰 배스였다.
오늘은 정말 많이 걸었다. 집에 오니 정말 피곤했다.
아~ 앞으로는 이런 낚시 절대 안 하련다.
<첨부 사진>
'조행기(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 12월 09일(대암 본류) (0) | 2007.12.10 |
---|---|
2007년 12월 02일(대암 홈통) (0) | 2007.12.05 |
2007년 11월03일(대암 본류, 지류) (0) | 2007.11.07 |
2007년 10월 07일(대암 지류) (0) | 2007.11.07 |
2007년 10월 06일(대암 지류) (0) | 2007.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