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골드배스 정출 이후 2011년 올해 첫 경상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참석한 회원분들은 블루님, 듀퐁님, 다운동루어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 참석하였습니다.

 

새벽 04시 50분에 문수체육공원에서 만나 블루님 차에 장비 싫고 신복 로터리에 있는 장수해장국집에서 맛있게 국밥 한 그릇하고 출발했습니다.

출발하자 얼마 안 있어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양산쯤 가니 봄비가 많이 내립니다. 기온도 떨어지고 비도 많이 오니 걱정입니다. 다들 면꽝만 하자는 분위기....

다운동루어님과 듀퐁님은 작년 가을 정출에서 아픔을 맛본 초동지라 더욱더 긴장하시는 듯. ㅋㅋㅋ~

 

 

○비 오는 초동지.

 

 

 

 

 

 

 

 

○나룻배 있는 쪽에 주차하고 정출 시작 전 피딩을 노려 봅니다.

물은 맑고 차가워 고기들의 입질이 없습니다. 사진 속 두 분. 속으로 오늘도 꽝치는 구나 생각하고 계실 듯. ㅋㅋ......

 

 

 

 

 

 

 

 

 

○초동지에 도착해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스몰(마이크로) 러버지그로 3짜 턱걸이 한 수 했습니다. 일단 전 면꽝~ ^^

 

 

 

 

 

 

 

 

 

○멀리서 블루님이 다운샷으로 한 수 하십니다. 일단 블루님도 면꽝~ ^^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포인트인데, 여기서도 러버지그로  한 수~ ^^

 

 

 

 

 

 

 

 

 

○콘크리트 제방 위에서 스몰(마이크로) 러버지그를 최대한 롱 캐스팅 후 잡은 녀석입니다. 물이 맑아 돌 틈에서 나와 루어를 낚아채는 것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를르캥님이랑 블루님이 담화를 하시면서 열심히 낚시 중이십니다. ^^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블루님 고생하셨고요. 맛있는 돼지국밥 사 주신 다운동루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꽝친 듀퐁님도 욕보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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