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운동낚시를 시도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랐네요.
뭐 오늘도 짬낚시라 겨우 면꽝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요즘 마눌님 몰래 하는 짬낚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맨날 보는 포인트지만, 오늘도 한 컷 찍었습니다. ^^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짬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았나 봅니다.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US트레일과 체이즈가 힘 좋은 배스를 꼬셔 주었습니다.
히트 채비는 수퍼플루크를 사용한 노싱커 채비입니다.
한 두 번의 트위칭 후 스테이 동작에서 짧고 명쾌한 입질이 오더군요. 오랜만에 사정없는 훅셋을 넣어 보았습니다.
강배스의 당찬 손맛을 정말 유감없이 보여 줍니다. 작지만 강한 앙탈~
글을 쓰는 지금도 그 힘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
'조행기(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03월 24일(토요먼트) (0) | 2012.03.26 |
---|---|
2012년 03월 22일(스피닝 릴 테스트) (0) | 2012.03.26 |
2012년 03월 20일(아침 운동낚시) (0) | 2012.03.21 |
2012년 03월 17일(토요먼트) (0) | 2012.03.21 |
2012년 03월 15일(아침 운동낚시) (0) | 201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