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운동낚시를 시도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랐네요.

뭐 오늘도 짬낚시라 겨우 면꽝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요즘 마눌님 몰래 하는 짬낚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맨날 보는 포인트지만, 오늘도 한 컷 찍었습니다. ^^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짬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았나 봅니다.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US트레일과 체이즈가 힘 좋은 배스를 꼬셔 주었습니다.

히트 채비는 수퍼플루크를 사용한 노싱커 채비입니다.

한 두 번의 트위칭 후 스테이 동작에서 짧고 명쾌한 입질이 오더군요. 오랜만에 사정없는 훅셋을 넣어 보았습니다.

강배스의 당찬 손맛을 정말 유감없이 보여 줍니다. 작지만 강한 앙탈~ 

글을 쓰는 지금도 그 힘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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