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루님과 토요먼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참가하신 블루님을 위해 라면과 달걀 등등을 준비했답니다. ^^

 

석유 버너 화력이 좋아 여기에 라면을 끓이면 면발이 쫄깃쫄깃.... 라면은 역시나 화력 좋은 버너에 끓여야 맛이라는....  ^^

 

 

 

 

 

 

 

 

 

 

 

 

옵티머스 45와 캡틴 202 기화기를 조합한 버너인데....

 

화력 좋고 실사용에도 좋습니다. 버너가 중형급이라 수납하기가 좀 그래서 그렇지.... ㅋㅋ

 

 

 

 

 

 

 

 

 

 

 

 

 

 

 

 

 

블루님 오시기 전까지 열심히 스프 육수(??!!) 끓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김치도 준비하고~

 

 

 

 

 

 

 

 

 

 

 

 

 

 

 

 

라면 색이 좀 이상하죠?

 

요 라면은 비밀은 우유에 있답니다.

 

블루님이 준비하신 우유를 넣은 라면입니다. 저도 몇 번 시도한 라면이지만 이렇게 맛있는 우유라면은 처음 먹어 봤네요. ^^

 

고소하고 의외로 깔끔한 우유라면 다음에 우리 집 애들에게 꼭 끓여 줘야겠어요.

 

참고로 매운 라면일수록 맛있다는 블루님의 조언이 있었답니다. ^^

 

 

 

 

 

 

 

 

 

 

 

 

 

 

 

 

 

 

 

라면 맛있게 먹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합니다.

요즘 자주 사용하는 카이젤리그로 먼저 지져봅니다. 역시나 잔챙이가 빠른 반응을 보여 줍니다.

사용한 웜은 줌사의 미트해드 그린펌프킨 색상입니다.

액션은 폴링 바이트 시도 후 반응이 없으면 1M 정도 당겨서 한 자라에서 달달달.... 떨기를 반복 중 입질해 주었습니다.

 

 

 

 

 

 

 

 

 

 

 

 

 

 

 

 

 

원수가 나오는 포인트 쪽으로 이동해서 지져 보지만 평상시 포인트에선 입질이 없습니다.

간혹 이런 사이즈의 강준치와 끄리들이 덤비는 상황입니다. 강준치와 끄리들이 많으면 배스들이 빠지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대꾸리 한 수 했습니다.

 

3인치 금펄 스태거를 원수 포인트 최고 안쪽으로 캐스팅해서 흘리듯이 릴링하면 여지없이 입질해 줍니다.

쇼크리더가 5lb라 라인 터지면서 대꾸리 3마리 굿바이하고 겨우 이 녀석 한 수 했습니다.  ^^

 

 

 

 

 

 

 

간만에 대꾸리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블루님과 뒤에 합류하신 프른산님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같이 출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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