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씨가 춥습니다. 오늘 아침은 더 추운 것 같아 내복도 챙겨 입고 나름 중무장하고 웅촌으로 향했습니다.
필드에 도착하니 에릭님이 혼자 낚시하고 계시네요. 진정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신 듯. ^^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님 배스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입질이 없습니다. 이제 스픈에도 배스들이 별 감응이 없습니다.
에릭님과 손낚시 입낚시 즐기면서 3시간가량 별다른 조과를 올리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오랜만에 프른산님을 뵈었는데 비싼 메탈 바이브 하나를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보답은 수장 안 시키고 많은 배스를 잡아 조행기
올리는 것으로 대체해야겠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다행히 면꽝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스픈이 저에겐 갑이네요.
요 녀석은 멀리서 입질을 받았는데 묵직하게 반응을 하길레 꽤 큰 녀석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올씨다였습니다. 그래도 힘있게 달려주니 고맙더군요. ^^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오면 여러 채비로 배스들을 공략해야겠습니다. 겨울에 너무 편식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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