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용히 혼자 토요일 아침 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자작 스몰 러버지그를 중심으로 운용하기로 마음먹고 진득하니 공략해 보았습니다.
스몰 러버지그에 트레일러 웜을 달지 않고 미드 기법을 사용하여 바닥에 최대한 가까이 운용하였습니다.
아직 중층이나 상층에선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배스가 바닥에 가까이 붙어 있는 듯합니다.
후반에는 스몰 러버지그에 반응이 없어 스태거를 사용했는데 역시나 빠르게 반응하고 조과도 좋았습니다. 이제 저에겐 스태거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가 온 듯합니다.
■오늘 사용한 자작 스몰 러버지그입니다. 스커트는 가마가츠 0.4mm 플랫형 실리콘 스커트입니다.
■오늘의 장원입니다. 4짜 배스인데 힘이 당찹니다. 둥근 콘크리트 구조물 옆을 지나오는데 걸림처럼 묵직하게 입질이 옵니다.
힘이 엄청 좋고 바닥으로 내 달리기에 처음엔 5짜라 생각했습니다만 첫 공기 먹일 때 보니 약간 실망감이.... ^^;
■가장자리를 공략했는데 이런 잔챙이가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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