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컵??









  이번 주는 동호회 야구 게임이 없어 오전에 포인트 탐사 겸 혼자만의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에 플랙펄 장기훈님께서 늦은 토요먼트하자고 연락이 오네요. ㅋㅋ

  조심스레 마눌님의 재가를 받고 룰루랄라 약속한 CU 편의점으로 냅다 달립니다.

  주말 오후의 무료함을 해방시켜 준 기훈님께 시원한 CU 표 아이스 아메리카도 한 잔 대접하고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채비는 인라인 스피너랑 지그헤드이고요. 웜은 며칠 전 벌크로 구매한 jrc 트리플그럽웜과 슬라이더웜으로 공략했습니다.

  역시 조과는 슬라이더웜이 좋았고요. 조금 늦었다고 생각되는 시간까지 입질이 있었습니다.

  잡어로는 꼬맹이 배스랑 오짜 메기 한 마리가 있었네요. 최근 들어 꺽지 낚시가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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