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고기만






즐거운 주말 전갱이를 포획하기 위해 맛난 저녁 먹고 달렸습니다.

밤이 되어도 후텁지근하고 입질도 없고 철수할까 말까 고민 한던 중에 물이 바뀌었는지 입질이 시작합니다.

전갱이 입질이 폭발적이었으나 크기가 손바닥 크기라 다 방생하고

전갱이 입질이 없는 쪽으로 이동해서 손님 고기인 볼락과 농어 한 마리 킵해서 왔습니다.







js 쏘치 L파워 로드에 1000번 릴, 카본 2lb로 몇 분 동안 밀고 당기고 했습니다.

좀 오래 버티길래 큰 놈인 줄 알았는데 그닥 크지 않더군요. 크기는 한 50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볼락은 이렇게 회로 먹었고요.


















농어는 전으로 해서 애들과 배불리 먹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생와사비가 다 되어서 오늘 인터넷으로 평이 좋은 생와사비를 주문했네요.

이 와사비 다 먹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횟감을 잡으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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