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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흐리고 비가 왔다

농막에서 비  오는 날은 쉬는 날이다. 이런 날은 빗방울 소리도 들어며 따뜻하게 등지지기 좋은 날이다.

 

 

 

 

 

 

 

 

 

 

 

 

 

 

이제 고구마도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이번 비로 다음 주에 오면 많이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질 듯.

 

 

 

 

 

 

 

 

 

 

 

 

 

 

 

적심한 적두도 여러 가지를 내면서 잘 자라고 있다.

 

 

 

 

 

 

 

 

 

 

 

 

 

 

여기는 실험적으로 가장 안 좋은 모종을 심었던 곳입니다. 보식한 고구마 순이 기존의 것보다 더 빠르게 자란다.

이런 걸 보면 고구마 심을 때 순이 얼마나 고생을 덜 하고 사름하느냐가 관점인 것 같다.

 

 

 

 

 

 

 

 

 

 

 

 

 

 

 

오후가 되니 비가 기다리지 못하고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다. 하던 일 멈추고 시장기를 달래본다.

없는 반찬이지만, 농막에서 먹는 밥은 그 어느 맛집의 요리보다 맛있다.

 

 

 

 

 

 

 

 

 

 

 

 

 

 

 

 

뭐라도 먹었으니 내 밥통에게 식사 끝났다고 신호를 줘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커피믹스로 신호를 보내고 비오는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호로록 호로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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