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김치국밥이 먹고싶었습니다.

마눌님께 출근하면서 " 엄마가 끓여 주던 김치국밥 먹고 싶어"라고 한마디 던지고 출근했습니다..........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핸드폰에 집 전화번호가 찍힙니다.

마눌님 왈~ 콩나물 사 오랍니다.

나: 왜?

마눌님: 김치국밥 먹고 싶다며~

나: 잉! 김치국밥 할 주나 아시남?

마눌: 금방 어머니께 전화해서 전수 받았땅께로.........

나: good~ ^^

오랜만에 먹어 본 김치국밥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재료는 신김치랑, 가래떡, 콩나물이 다입니다만 그 맛은 정말 별미입니다. ^^

모양은 좀 그래도 정말 맛이었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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