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 한 구석에 있는 닭들입니다.
병아리 때 왔는데............덩치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올 여름 복날을 넘길 수 없는 운명들이지만 그 중에 한 마리는 살아 남을 듯합니다.
이유는 알을 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부화기에서 태어난 닭들은 알을 품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알을 품어 한겨울에 병아리 한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기적같은 일이죠.
태어난 것도 신기한데 이번 겨울 건강하게 보내고 지금은 많이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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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