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어나 컴퓨터를 할까........ 아님 마눌님 몰래 낚시를 갈까....... 고민하다가 낚시가기로 결정하고 가까운 회야강에 갔습니다.

짬낚시라 채비는 1/16온스 지그헤드에 1.5인치 그럽웜 채비로 주구장천 날렸습니다.

오늘의 공략대상은 강준치였는데........... 강춘치는 없고 배스 잔챙이들만 사정없이 물어줍니다. ul액션 로드라 잔챙이라고 해도 손맛이

좋습니다. 콩만한 녀석들이 보너스로 바늘털이묘기도 보여줍니다. 한 10여수 하고 마눌님이 기상하기 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잠탱이 우리 마눌님은 새벽에 남편이 무슨 짓을 하고 왔는지도 모릅니다. 뭐든 다른 사람 몰래한다는 것은 재미난 구석이 있습니다.

 

<히트채비>

    (1/16온스 지그헤드 + 1.5인치 형광색 더블테일 웜)

                             

 

 

<조행사진> 

 

 

 

 

 

 

 

 

 

 

 

붕어낚시하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추(봉돌)입니다.  ㅡㅡ

스피너베이트 자작할 때 사용할 요량으로 다 챙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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