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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하빈지의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잠으로 향했습니다.

블루님도 오늘은 09시 까지 출근하신다고 김밥과 조지아를 챙겨서 오셨습니다. 일이님이 사 오는 김밥도 맛있지만 블루님께서 사 오시는 김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

울 동네는 김밥X국이라는 김밥집이 있긴 한데....... 새벽엔 가게를 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김밥 말고 다른 걸 좀 준비해야겠습니다. 

 

잔챙이지만 오늘 면꽝을 해 준 리그는 미들스트롤링(1/16온스 4호 바늘 + 출처 불명의 세드웜)과 텍사스 유리 비드를 이용한 스플릿 샷으로 각각 한 수씩 했습니다

 

장비1) 카이만 L 로드 + 칼디아 kix 2000번

장비2) 체이즈 ML 로드 + u.s trail 100M

장비3) 코어-Z M 로드 + 코바 블랙스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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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미들스트롤링으로 한 수 했습니다.

지금 하잠은 큰 배스들은 없는 듯 하고요. 빠른 액션엔 반응을 잘 하지 않습니다. 느린 액션이나 오래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 듯 합니다.  

 

 

 

 

 

 

 

 

 

웜을 착수 시키고 한참을 기다려서 잡은 배스입니다.

사이즈가 조기 사이즈입니다. 역시나 작은 사이즈의 배스들은 입질이 토도독~~ 이렇게 옵니다. ^^  

 

 

 

 

 

 

 

 

 

요즘 이런 잔챙이만 전문적으로 낚으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누굴까요?

정답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바로 이분이십니다.

표정이 뭘 보시나 이사람아~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보십시오. 계속 이런 사이즈만 잡습니다.

저게 배스일까요? 아님 하드베이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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