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 중고로 구입한 메디컬 투 버너....
실상은 크고 무거워 좀 불편하네요.
순간의 선택이 10년은 아니어도 용돈은 좌우하네요. ㅡㅜ
메디컬 버너라 화력보단 그 본연의 용도에 맞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수술할 도구들을 끓이는 용도라
화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또한 불꽃이 높아 열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덕을 프로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뭐 딱히 성공했다기보단 보기는 좋습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설계를 좀 변경해서 만들어야겠습니다.
열기가 오덕을 빠져 나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덕 만든 짐에 수육 한 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버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11월 16일(새벽 출조 후 너구리 두 마리 잡아서....) (0) | 2013.11.17 |
---|---|
라이온M933(석유버너) (0) | 2013.07.06 |
옵티머스 45 연료통 + 캡틴 202 기화기 조합 버너 실사용(석유버너) (0) | 2013.07.05 |
캡틴 202 & 옵티머스 45 + 캡틴 202 기화기 조합 버너(황동버너) (0) | 2013.07.05 |
옵티머스45(석유버너) (0) | 201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