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짬낚은 짧은 시간에 마릿수 올리야 제맛입니다.
자작한 스몰 러버지그로 지지고 있자니 화딱지가 나서 골드배스 스픈으로 교체 후 잔챙이 후딱 뽑아 먹고 집으로 내뺍니다. ^^
포인트 전경입니다.
첫 캐스팅에 나온 배스입니다.
작지만, 힘이 당찹니다. 라이트 파워 로드로 손맛 짜릿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채비는 자작 스몰 러버지그 트레일러 웜으로는 요즘 즐겨 사용하는 다미끼사의 에어 크로우 2"
스몰 러버지그를 투척 후 꼼꼼히 바닥 탐색하고 한 자리에서 오래 머물면서 루어가 움직일 정도의 라인을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바로 꿀꺽~ ^^
아침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른 탐색을 위해 채비를 골드배스 스픈으로 교체합니다.
역시나 꼬맹이 배스들이 겁 없이 바로 반응해 줍니다.
보통 스픈을 사용할 때 천천히 흔들릴 정도로 채비를 운용하는데 요즘은 그렇게 하는 것보단 바닥에 가깝게 운용하면서
툭툭 가볍게 쳐 주는 액션에 배스들이 빠르게 반응해 줍니다. 요즘 배스들도 평범한 건 취향에 안 맞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중간에 심심해서 스몰 러버지그도 낚아 봅니다. ^^
작지만 생김새가 멋집니다. ^^
09시 30분쯤 지나니 피딩이 끝난 듯. 반응이 느려집니다. 마눌님 전화 오기 전에 미련없이 철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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