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텃밭 농사 식작인 듯

 

 

 

 

 

 

 

 

 

 

 

2017년 텃밭 농사가 본격적으로 가동 되는 듯합니다.

낚시도 가야 하고 야구도 해야 하는데 텃밭 때문에 주말이 주말이 아닙니다. ㅡㅜ

 

 

 

 

 

 

 

 

 

 

 

 

 

 

올해는 고추를 많이 줄이기로 했습니다.

주말 텃밭이고 고추를 따서 건조할 장소와 시간이 없어서 이번 해에는 꽈리 고추를 위주로 소량 재배하기로 했습니다.

오이, 가지도 소량으로 심었습니다. 오이는 기간을 두고 파종해서 가을까지 먹을 생각입니다.

 

 

 
















3월에 심은 감자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감자가 고르게 싹이 기분이 좋습니다. ^^

 

 

 

 













3월 말에 파종한 상추는 1/3도 발아가 안 되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상추 농사가 제일 안되는군요.

 

 

 

 

 

 

 

 

 

 

 

 

 

 

 

작년에 남들보다 한 참 늦게 심은 마늘이 어렵게 겨울을 나고 저렇게 꾸역꾸역 자라고 있습니다. 

 

 

 















생강 심은 자리인데 생강이 소식이 없네요. 언제 촉을 올리려나....

 

 

 















작년에 수확하지 못한 초석잠이 밭에 널브러져 있어 울 밖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초석잠은 생명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충 이식해도 잘 자랍니다.

 

 

 















메실 나무가 많이 자랐습니다. 회초리 같은 거 심었는데 죽지 않고 살았네요.

거름도 주고 비료도 줘서 좀 더 잘 키워야겠습니다.

 

 

 

 

 

 

 














토란도 올해는 심었습니다. 어릴 때는 토란 참 싫어했는데 나이가 한 살씩 더 먹으니 토란이 좋습니다.    

토란은 삶아 먹거나 국 끓일 때 넣고 줄기는 잘 말려서 육개장이나 소고깃국 끓일 때 넣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큰 처형께서 호박씨를 너무 많이 부어 저렇게 심었습니다.    

아마도 후반기엔 거름이나 비료 기운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웃거름을 어떻게 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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