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을 돌아보다.
남명 기념관, 동의보감촌, 약초시장, 남사예담촌 등에 들러 구경했고요. 비가 온 이후라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며칠 공기 좋은 곳에서 잘 먹고 좋은 구경하고 온 것 같습니다.
동의한방촌 전경입니다.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산천재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비가 온 이후라 잘 보입니다. 남명선생은 하루에도 몇 번씩 봤을 듯하네요.
남사예담촌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이랑 경주 양동마을이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의 한옥마을입니다.
대문 시건장치인데 2중 잠금장치로 되어있습니다.
동의보감촌 뒷산 산책로에서 약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약초 아닌 식물이 없더군요. ^^;
산책 중에 발견한 자벌레
위장술이 대단하네요. 아마도 아랫부분이 머리인 듯합니다.
꽃이랑 풀잎, 나뭇잎 등을 이용해 백에 염색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 공주님 주려고 노력했는데 예술적 감각이 없다보니 작품이 저 모양입니다. ㅋㅋㅋㅋ
교육 마지막 날 교육장과 가까운 부모님 댁에 가서 저녁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애들과 여행 오면 좋을 것 같은 산청입니다.
'일상(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05월 25일(고구마 순 실험) (0) | 2018.05.25 |
---|---|
2018년 04월 28일(부추전) (0) | 2018.05.03 |
2018년 04월 11일(막걸리가 땡깁니다.) (0) | 2018.05.02 |
2018년 03월 27일(매화) (0) | 2018.05.02 |
2018년 03월 21일(때늦은 눈) (0) | 2018.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