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함이....






  구영 저수지라는 곳을 처음 가 보았습니다. 저녁 무렵 잠시 다녀왔는데 우사에서 나는 악취와 모기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포인트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뚝에서 탐색하면서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잔챙이 몇 수 하다가 깊은 수심 쪽에서 5짜 한 마리 걸었는데 1M 정도 절벽이라 도저히 2lb 라인으로는 들어뽕이 안 되어

  한참을 실랑이 하다 큰마음 먹고 라인 잡고 들어뽕하는데....

  띵~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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