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엔 눈이 오더니 이젠 정말 봄이네요.

 

들에는 봄나물들이....

 

산에는 마른 가지에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울산은 눈 구경하기가 참 어려운 곳인데...... 

 

3월에 눈을 다 구경하네요.

 

집 발코니에서 몇 장 하고 출근하면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신호등이 눈에 가려 잘 안 보여요. ㅋㅋㅋ....

 

 

 

 

 

 

 

 

 

장모님이 봄나물을 캐셔서 다듬고 계십니다.

 

정말 부지런하신 우리 장모님...........

 

 없는 살림에 자식들 저렇게 벌어 가르치셨다네요. 지금은 자식들 맛보라고 다듬고 계십니다. ^^

 

 

 

 

 

 

 

 

 

아는 봄나물이 냉이 말곤 모르겠네요. ^^;

 

 

 

 

 

 

 

 

 

제가 젤로 좋아하는 머구(머귀)입니다.

 

지금 이 크기가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을 때 입니다.

 

머구를 먹기 좋게 썰어 달래장이랑 참기름 좀 넣고 팍팍 비벼서 먹으면.........

 

그맛이..... 기가 막힙니다. ^^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상추입니다.

 

돼지 목살을 좀 사다가 저 상추랑 입에 좀 넣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벌들이 꽃가루 수집한다고 난리입니다.

 

정말 부지런하네요.

 

요런 부지런함은 좀 본 받아야겠죠.

 

 

 

 

 

 

 

 

 

 

마당 귀퉁이에 있는 들풀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참 작은 꽃인데..... 접사를 하니 색상이랑 모양이 참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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