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배스의 일상과 루어낚시 흔적

아이 키우는 재미가 이런 건가 싶습니다.

우리 공주 다혜가 유치원 졸업을 앞두고 학예회를 했답니다.

긴장해서 표정이 굳어있는 다혜를 보니 좀 안쓰럽기도 하지만 나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천사 같은 꿈밭유치원 아이들입니다.

이제 유치원 졸업하면 초등학생이 될 아이들입니다. 다들 건강하고 잘 자라라.... ^^

2012년 첫눈을 이렇게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ㅋㄷㅋㄷ.....

집사람이 꼭 지 닮은 거 만든다고 핀잔을 주네요. ㅡㅡ;

전 뭐 좀 식상하지 않은 눈사람을 만들려고 했을 뿐인데....

우리 공주랑도 한 컷~

우리집 꼴통 2호도 한 컷~

돼지 껍데기가 너무 먹고 싶어

오늘 웅촌에 있는 유명한 식육식당에서 껍데기 오천원어치 사서 왔습니다.

전 오천원어치가 얼마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많네요. 반은 양념하고 반은 냉동실에 손질해서 넣어 두었습니다. ㅎㅎ~~

마눌님에게 요리를 부탁했지만, 울 마눌님 보기도 싫다고 저보고 알아서 하랍니다. ㅡㅜ

우짜겠습니까. 먹고 싶은 넘이 해야지..... ㅡㅡ

시골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찹쌀 고추장에 마늘이랑 고춧가루 기타 등등의 양념을 넣고 팍팍 버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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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었지만, 맛이 아주 작살이라는 거 ㅋㅋㅋ

요즘

아빠 말 정말 안 듣는 우리 집 꼴통 2호 ㅡㅡ

운문산 휴양림에서 본 땅플라나리아입니다.

전 처음에 달팽이 종류인 줄 알았는데, 자료 찾아보니 땅플라니아라네요. ^^;

1급수에서만 살고 몸이 잘리면 두 마리로 분화(?) 된다네요. 신기해서 몇 컷 찍어 봤습니다.

애들 감기 때문에 무거동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마눌님이 좋아하는 칼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마눌님과 애들은 좋아하는 칼국수 먹어서 좋고 저는 음식 나오기 전 손 맛봐서 좋고 ^^

●울 공주 다혜가 아빠 고기 잡는 거 보고 싶다고 해서 칼국수 나오기 전 후딱 한 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

잔챙이 몇 마리 입질 받았지만, 설 걸렸는지 다 털리고 마눌님의 부름에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울 공주 감기로 콧물이........에공~ 디러라~

니 애비 닮아 눈이 고모양이냐?

지발 눈 좀 뜨라~~ 세범아!

ㅋㅋㅋ.....

썰매용 블랙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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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저런 거 없습니다.

걍~ 소니 똑딱이 H50 동영상 모드입니다.

썰매에 달고 달렸습니다. ㅋㅋㅋ.......